조선내화(주) 봉사단은 지난 14일 소외된 외로움 속에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출입이 어려운 해도동,양학동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을 모시고 경주 보문단지 일원과 안압지 주변 벚꽃놀이를 함께하는보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매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해결해드리고 말동무가 되어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는 정기 봉사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어르신들이 가장하고 싶어하는 것이 경주벚꽃 나들이라 하여 준비하였다 한다. 행사에 참여한 정란희(해도동, 81세) 할머님은 "요새는 자기 부모한테도 못하는데 남의 부모한테이렇게 잘해주니 너무너무 고맙고 조선내화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눈물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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