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주식회사(대표이사 양삼열)와 조선내화㈜노동조합(지부장 오성열)이 지난 20일 관내 자매마을 (광양 봉강면 신촌마을-형제의병장마을)을 찾아 `자매마을과 함께한 행복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조선내화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세대에 전기시설 교체, 볏짚 묶기, 쌓기,남녀목욕탕 청소, 마을 앞 하천 환경정화활동, 배 과수원 돕기 등 자매마을과 함께 보람있는활동을 펼쳤다. 또 자매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인 표고버섯, 배즙, 배, 복분자즙을 구입하기도 했다. 조선내화㈜ 신내우 실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측면에서 조금이나마 농가의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 상호교류로 농산물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내화는 지난해 4월부터 형제의병장마을과 자매 결연 후 봉사활동으로 매년 복분자 따기,감따기 등 실시하고 있으며, 자매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인 감자, 감, 배추, 배, 배즙 등을 회사내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많은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조선내화㈜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매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월동용품 등 4500만원 상당을 기탁해 왔으며, 매월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