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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내화, ‘노사상생’ 모범‥대통령표창 수상

2012-12-26
내화물업체 조선내화(대표 양삼열)가 2012년도 노사상생 모범업체로 선정돼 12월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사업장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선내화는 ‘노사상생 모범업체 대통령 표창’을 포항 지역 내 최초로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이 회사는 1988년 노동조합(현 위원장 황인석) 설립 이후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 없이 24년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협력상생의 노사관계를 이끌어 오고 있는 지역 내 대표적인 노사문화 우수 기업이다.

2008년 노동조합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창출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한 ‘노사상생 결의 선포’를 시작으로 매년 임단협 시 노사협력 선언을 통해 타사 및 노동계의 모범사업장으로 새로운 노사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국내 노사관계 안정화에 기여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2000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이어온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통해 과거 소모적인 교섭문화를 효율적 교섭문화로 바꿔 노사가 함께 발전해 가는 선진적인 노사 관계에 기여하고 있다.

2009년에는 전 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로 철강경기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경영상황이 매우 불안정해 공장가동을 단축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노사가 합심해 공장 대청소 및 정비를 실시하고 또한 부서별 전환배치를 실시하는 등 비상경영 극복에 온 힘을 기울여 노동조합으로서는 내리기 힘든 임금동결을 먼저 결정해 10년 연속 무교섭을 통하여 노사상생 협력의 큰 틀을 마련했다.

그 결과 정부로부터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인증’을 받게 되어 당시 이슈가 되었던 ‘양보교섭’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는 등 노사관계 선진화에 크게 공헌했다.

노사 상생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은 상대적 소외계층인 사내협력업체(패밀리사)와의 상생 을 위해 사내협력업체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 직원들의 근로조건 및 작업환경 개선 활동, 각종 차별해소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9년 노동조합의 요청에 따라 회사 임금동결 재원으로 협력업체 직원 들의 임금인상을 실시했고, 2011년에는 성과 공유 차원에서 협력업체에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으며 2012년에도 원-하청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직원 임금인상률 보다 패밀리사 임금인상률을 높게 하는 등 임금,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사·협력사와의 상생을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노사상생 모범업체 대통령 표창’ 수상을 받는 결실을 맺었다.

2013년 사상최악의 경기불황의 시기에 생존경영을 위해 ‘초극한의 원가절감’과 ‘혁신’을 통한 회사 생존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회사경영방침을 ‘새로운 도전’으로 정해 노사가 일심동체가 돼 위기극복에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포항지역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감사나눔’ 운동을 적극 전개해 직원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KMJ NEWS 2012.12.24
http://www.kmj.co.kr/
글ㆍ사진 차종혁 기자 cha@k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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