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광양 2000만원 기탁
조선내화(주),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따뜻한 후원금 전달하고 있다. |
조선내화㈜(대표 이금옥)가 2일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선내화는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조선내화는 태인동 소재 정형 내화 요업제품 제조업체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이금옥 조선내화㈜ 대표는 "고령화와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어린이 보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 이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1년 사업으로 △창의력 쑥쑥, AI 로봇 보조교사 지원사업 △맘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 △보육시설 영유아 발달 순회 지원사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사업 등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박기현 기자 khpark1@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