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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옥문화재단,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지급

2022-03-03

대학생 55명에 2억여원 지급||지난 45년간 96억여원 전달
 

(재)성옥문화재단 이화일 이사장.
(재)성옥문화재단(이사장 이화일)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성옥장학금을 지급한다.

성옥문화재단은 4일 26개교 55명의 대학생에게 1학기 등록금 전액인 2억26만3000원과 판소리 특기생 2명에게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장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성옥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취소하고 해당 대학 은행계좌 송금 방식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

올해 지급 총액은 4억582만6000원이며, 재단은 지난 45년간 5494명에게 96억8325만1340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1977년 조선내화㈜ 창업자인 성옥 이훈동 선생이 자신의 회갑일에 설립한 목포 최초의 재단법인이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지역주민에 대한 보은의 뜻을 펼치고자 성옥장학금과 성옥상을 제정했다. 또 성옥기념관을 건립해 근·현대 서예대가의 작품과 한국화, 서양화는 물론 도자기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로 상시 전시되고 있다. 별관 기획전시실은 지역 작가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매월 초대전을 갖고 있어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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